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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살/최형배)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집]

SAL(살/최형배)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집]

価格
¥ 2,099
販売価格
¥ 1,563
イベント価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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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ーベル
SAL MUSIC
発売日
2009-12-23
発送地
韓国
配送方法
佐川急便/日本郵便局配送, 国際スピード便
配送料
配送料は[配送について]参照
メディア
CD
数量 :

合計購入金額: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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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INFO

detail prdoduct - 상품상세설명

01. 변심의 징후 
02. 지독한 슬픔 
03. 술과 꽃등심의 나날 (Days Of Tequila And Well-Marbled Sirloin) 
04. 관능과 유희로 가득한 로코코 풍의 크리스마스 송 (feat. 라라) 
05. Requiem 
06. 울지 못하는 나무 
07. 달을 향하는 마음 
08. 즐거운 소풍 
09. 관능과 유희로 가득한 로코코 풍의 크리스마스 송 (feat. 조서연) 
10. 달을 향하는 마음 (Inst.) 


1인 프로젝트 밴드 '살 (Sal)' 5년 만에 2집 [술과 꽃등심의 나날] 출반

최형배 가 작사 작곡부터 기획 제작까지 정식 발매 앞서 12월 3일 ‘관능과 유희로 가득한 로코코 풍의 크리스마스 송’ 온라인 오픈 
미스코리아 출신 뮤지컬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라라가 노래
세계적 피아니스트 Brian Suits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이 참여한 화려한 연주
스케일 큰 제작과 다양한 시도 선보여 
디지털네트워크 시대, 레코딩 방식도 글로벌하게

1인 프로젝트 밴드 SAL의 최형배가 자작곡을 모아 5 년 만에 정규 앨범’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을 12월 21일 발매한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12월 3일 ‘관능과 유희로 가득한 로코코풍의 크리스마스 송’ 디지털 음원 2곡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오픈했다.

최형배는 2004년 9월, 혼자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기획 제작을 도맡은 앨범’SAL 1집 ; 스물 하나, 바람 같은 목마름’을 내 화제가 됐었다. 1집에서처럼 2집에도 팝, 발라드로부터 Rock, 재즈,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쟝르의 자작곡을 실었다.

10 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Brian Suits를 비롯, 이수용(베이스), 신현권(베이스), 김광석(기타), 함춘호(기타), 김원용(색소폰), 김효국(키보드 & 오르간), 강수호(드럼)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연주를 들려준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관능과 유희로 가득한 로코코 풍의 크리스마스 송’이라는 독특하고도 긴 제목의 크리스마스 송을 수록하고 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객원 가수 라라가 노래했다. 일본과 호주에서 공부해 일어와 영어에 능통하며, 기타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컬 배우이기도 한 라라는 이 앨범에서 ‘관능과 유희로 가득한 로코코 풍의 크리스마스 송’을 포함 5 곡을 불렀다.

앨범 타이틀과 같은 제목의 3번곡 “술과 꽃등심의 나날”은 SAL 1집에서 Jazz곡 ‘눈오던 밤’을 불렀던 이수용이 노래하고 최형배가 내레이션을 했다. 이 곡은 최형배가 자신의 음악 인생의 선배이며 친구이자 조언자인 이수용을 위해 만든 것이다. 노래 속에서 지글지글 마블링이 고운 꽃등심을 구우며 모든 것이 황금처럼 빛나던 자신의 지난 시절을 회상하는 선배는 마주 앉은 후배에게 어서 파도 출렁이는 먼 바다를 향해 떠나라고 충고한다.

최형배는 1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앨범 제작의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해 내는 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을 여전히 고수하면서도 대형 기획사 수준의 스케일 큰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제작했다.

또한, 최형배는 이번 앨범에서 디지털네트워크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한 레코딩을 시도했다. 재즈 곡이 많다 보니 실력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섭외가 필요했고, 미국 휴스턴에 있는 피아니스트 Brian Suits가 떠올랐다. Brian Suits는 최근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영화음악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더’, ‘괴물’, ‘호르비츠를 위하여’, ‘1번가의 기적’, ‘그놈목소리’에 참여한 세계적 피아니스트이며, 작곡자이자 지휘자이다. 최형배는 먼저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데모음악을 Mp3 파일로 Brian Suits에게 보내 연주를 부탁했다. 데모음악을 들은 Brian Suits는 이 당돌한 한국 뮤지션의 음악에 차차 흥미를 갖게 됐고, 이후 수 십 차례 이메일 교류를 하며 의견과 조언을 주고 받았다. 최형배가 보낸 MR (반주)에 Brian Suits가 휴스턴의 자신의 홈 스튜디오(애칭 Panacea)에서 녹음한 피아노와 현악 파트의 Wave File을 이메일로 보내고, 그 Wave File을 받아 Mix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애절한 발라드 곡 ‘지독한 슬픔’ 등 2 곡을 부른 휴스턴 거주 재미(在美) 객원 가수 조서연도 같은 방식으로 보컬 녹음을 했다.

앨범 Credit을 보면 연주의 완성도에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짐작할 만하다. 그러나, SAL 음악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가사의 차별성에 있다. 동서양의 고전과 성서까지 인용하는 등 1집의 독특한 가사에 깊은 인상을 받은 청취자가 많았다. 이번 2집도 모든 수록곡에 최형배 특유의 감성과 해학, 철학이 깃들어 있는 지적(知的)이고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주제와 표현 속에 숨어있는 재치와 유머를 발견할 수 있다.

고(故) 백남준 선생의 말처럼 예술은 올림픽이 아니다. 다름이 중요한 것이지 누가 더 나은가는 중요하지 않다. 5 년 만에 발매하는 SAL의 2집 앨범이 걸 그룹과 아이돌 그룹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내 음악 환경 속에서 부지불식간 음악 편식을 강요 받아 온 청중에게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Cyworld.Com/Salmusic 에서 SAL 앨범과 제작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첨부 1. 키워드로 보는 SAL 2 (제작자 Q & A)
# 첨부 2. 2-1 최형배 Profile, 2-2 라라 Profile, 2-3 Brian Suits Profile
# 첨부 3. SAL 2집 가사 (MS Word File)
# 첨부 4. 사진 자료 (음반 디자인, 프로필 사진, 기타 사진)
# 첨부 5. 수록곡 음원 (Mp3 Files)


# 첨부 1. 키워드로 보는 SAL 2 (제작자 Q & A)

1. SAL에 대해
SAL은 최형배가 만든 1인 프로젝트 밴드 이름이다.
하얗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의 ‘살’에서 따 온 이름이다. 1999년 비공식 첫 앨범을 내며 SAL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계속 쓰게 됐다. ‘인간적인 모든 것은 나와 무관한지 않다’. 인간의 냄새가 나는, 인간의 체온이 느껴지는 음악을 추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보면 되겠다.
얼짱과 몸짱의 시대를 지나 이제 바야흐로 ‘살’이 대중을 사로잡기를 기대한다.

2. 제작 배경
2004년 서울음반을 통해 발매한 SAL 1집은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해 낸 첫 정식 앨범이다.
‘지독한 슬픔’과 ‘어부사’는 아직도 많은 분이 좋아한다. 1집 낸 후 적어도 5년에 한 번 지속적으로 앨범을 낼 것이라고 나 자신과 약속했는데 지키게 돼서 흐뭇하다.
음악 제작은 나에게 어릴 적부터 가슴속에 품어 온 아직 습기에 젖지 않은 폭죽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일과 같다고 하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업을 하고 싶다.

3. 하는 일이 많은데, 여러 가지 일을 가능케 하는 힘은?
젊은 날의 방황과 허송에 대한 반성, 그리고 그 동안 회사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단련된 일 근육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

4. 쟝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기에 쟝르를 특정하지 않는다. 앨범 전체에 Jazz 느낌이 강하다. 보사노바, 레게를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발라드와 팝, Rock,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다양한 쟝르의 곡들을 담았다.

2집에 수록한 10곡 중 6곡의 피아노 연주를 Brian Suits가 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의 연주로, 그의 플레이 감상만으로도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Jazz를 좋아하는 청취자나 연주자라면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한다.

5. 젖 동냥
내가 만드는 음반은 전형적인 인디 음반이며 '젖 동냥'식 음반이랄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내 음반에 간섭하지 않는다. 혼자 모든 것을 계획하고 결정하고 진행하기 때문이다.

나는 회사에 다니기에 자유 시간이 많지 않다. 1집 제작 때도 그랬지만 이번 2집도 고단한 작업을 거쳤다. 탈옥을 꿈꾸는 죄수가 숟가락으로 흙벽을 뚫어내는 인내심과 낙타가 사막을 건너는 긴 호흡이 필요했다.

작가에게 작품은 자식과 같다고들 한다. 문필가에게 자신의 글이, 화가에게 자신의 그림이 그렇듯 내 노래들이 나에게는 자식처럼 생각된다. 모든 자식을 정성껏 다듬어 세상에 자랑하고 싶은 것은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일 테지만, 내 손은 단 두 개뿐. 청취자에게 이렇게 바쁜 내 사정을 고려해 부족한 음악을 너그럽게 들어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서 많은 자식들에게 무한정 젖을 퍼 올려 줄 수는 없는 일. ‘젖 동냥’이 필요했다.

작사 작곡 기획 제작을 여전히 혼자 했지만 편곡, 노래, 연주에 국내외 걸출한 뮤지션이 함께했다. 1집 때부터 줄곧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이수용’은 두 말 할 것 없고, 미국 휴스턴에서 바쁜 와중에도 우정으로 참여해 준 ‘Brian Suits’와 ‘라라’, ‘김효국’이 고맙다. ‘술과 꽃등심의 나날’, ‘Requiem’, ‘울지 못하는 나무’, ‘즐거운 소풍’ 등 4 곡은 국내 하몬드오르간 연주의 1인자인 김효국이 공동 편곡으로 참여해 주었다. 이 모든 분들 덕분에 2집이 근사하게 나올 수 있었다.

6. LALA
함께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연구하는 후배로, 일본과 호주에서 공부해 일어와 영어에 능통한 싱어송라이터다. 숙명여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하다.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으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잠시 활동을 멈춘 틈을 타 참여를 부탁했다.

라라는 ‘오렌지라라 1집’에서 보이시한 락커의 모습이 강했다. 이번 녹음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곡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해 줬다. Jazz ‘변심의 징후’, ‘달을 향하는 마음’, ‘크리스마스 송’, 레게 ‘즐거운 소풍’뿐 아니라 애절한 발라드 ‘Requiem’까지 잘 소화했다.

라라는 처음에 2~3 곡만 참여하기로 하고 시작했다가 점점 빠져들어 결국 앨범 수록곡의 대다수를 부르게 됐다. 작업을 하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과 발전이 있었다.

7. Brian Suits & 이경선
사실 피아니스트 Brian Suits에게 처음부터 무작정 들이댄 건 아니다. Brian Suits는 이경선(Violinist, 서울음대 교수)의 남편이다. 내가 금호문화재단에서 일할 때 이경선은 재단이 후원하는 금호아시아나현악사중주단(KASQ)의 멤버였다. 유럽, 아프리카, 러시아 CIS 지역 등 수 개월간의 장기 해외 순회연주를 함께 하며 친해졌다.

2집 준비를 하며 높은 수준의 재즈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레이션이 절실히 필요했다. 클래식, Jazz,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지휘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Brian Suits가 내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연주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거장이 무명 뮤지션의 음반에 참여해 줄 가망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물어는 볼 수 있는 일. 오랜만에 이경선에게 연락해 Brian이 내 2집 음반에 참여해 주면 정말 고맙겠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경선이 다리를 놨고, 이후 휴스턴에 있는 Brian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일을 진행했다. 2집에 수록할 데모 곡들을 Mp3로 보내주고서, 그 중에 피아노 비중이 높은 4 곡의 연주를 부탁했고, Brian은 흔쾌히 응해 줬다.

지난 여름 Brian이 자신의 공연을 위해 잠시 한국에 왔을 때 그의 가족과 함께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난 후, 우리는 음악에 대해 할 얘기가 많았고, 근처에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얘기할 적당한 장소가 없자 Brian은 나를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피아노 앞에 앉아 그의 노트북으로 내가 준비중인 곡 전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들으며 많은 얘기를 해 줬다. 이미 미국에서 내 노래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그것을 기억해 뒀다가 조목조목 조언을 해 준 거다. 내 곡들이 재미있다고 했다.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

그는 한국에서 짧은 기간 동안 5 차례의 공연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로부터 1 주일 후 약속대로 그는 완벽한 연주를 해서 나에게 보내줬다. 이후로도 귀찮고 무리한 부탁을 많이 했는데 한 번도 시한을 어기거나 실망을 준 적이 없다. 연주를 떠나 그의 인격을 깊이 존경하게 됐다.

8. 이수용
팔방미인이다. 평생 베이스 세션 연주자로 활동했고, 가수로서 우리 귀에 익은 곡들도 갖고 있다.
연주, 노래뿐 아니라 엔지니어의 영역인 믹싱이나 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전 분야에 조예가 깊은 장인이다. 맨 처음 내 데모 음반을 듣고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이며, SAL 1집을 낼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해 주고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분이다.
인생 선배, 음악의 동반자이자 조언자, 나이를 떠나 항상 친구처럼 음악적 조언과 상담을 해 주신다. 이수용을 위해 ‘술과 꽃등심의 나날’이라는 곡을 만들었다. 이수용이 부르고 내가 내레이션을 했다.

9. 희귀 음반
내 음악은 대부분 곡 길이가 5~6 분에 달한다. 상업성이나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선택이다. 쟝르도 요즘 대세인 걸, 아이돌 쪽과는 거리가 멀다. 나는 이번 앨범에서 무엇보다도 연주에 공을 많이 들였다.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연주라고 자부할 수 있다. 최고의 연주와 완성도를 위해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

메이저 기획사는 상업성이 없는 이런 음악 제작에 선뜻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음악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언더그라운드, 인디 뮤지션은 의지는 있더라도 이런 수준의 퀄리티를 내기 힘들 것이다. 그런 면에서 SAL과 같은 류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드물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10.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인터넷 기술은 생산(창작), 소비(청취), 유통(매개) 등 음악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불법 복제와 공유를 가능케 한 인터넷은 전통적인 음악 시장의 붕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곤 한다. 한편 서로 지구의 반대편에 살고 있으면서도 Brian Suits, 조서연 등과 공동 작업을 가능케 한 것도 인터넷이다. 

오늘날 음악 시장은 커졌지만 음반 시장은 죽었다고 한다. 음악은 감상의 대상에서 소모품으로 바뀌었다. 안타까운 점은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 창작자는 온라인, 모바일 시장의 주 소비층인 10대를 위한 음악만을 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불법 다운을 하며, 음악을 유통하는 통신사나 음악 서비스 사이트들은 음악을 매개해 지나친 이익을 취한다.

음악시장에서 생긴 매출이 음악 창작에 재투자되지 않는 시장 구조는 창작자의 창작 의지를 빼앗았다. 그간 급속히 커 온 온라인 모바일 음원 시장도 결국 사업의 원천인 음악 창작의 위축이 지속되는 한 무한정 커질 수는 없는 일. 결국에는 창작자도 청취자도 다양한 음악을 즐길 기회가 축소될 것이다.

이는 모두가 당장 각자의 이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서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 결과가 되고 마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과 닮았다. 음악 시장에서 모두가 공멸하는 최악의 결과를 막기 위한 정책이 중요한 시점이다.

고(故) 백남준 선생의 말처럼 예술은 올림픽이 아니다. 다름이 중요한 것이지 누가 더 나은가는 중요하지 않다. 내 앨범이 걸 그룹과 아이돌 그룹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내 음악 환경 속에서 부지불식간 음악 편식을 강요 받아 온 청중의 다양한 음악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첨부 2-1. 최형배 Profile


최형배는 고려대에서 신문방송학과 한문학(漢文學)을 복수 전공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학 박사 과정 중이다.
고교시절 ‘버터플라이’와 ‘슬픈 토요일’, 그리고 고려대 ‘CRIMSON’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1997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고, 1999년에 SAL 비정규 1집 음반을 낸 것이 인연이 돼 1999년 금호문화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화재단에서 영재, 영아티스트, 스페셜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 개최했으며, 해외 유명 연주자 및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다수 기획 개최했다. 재단이 추진하는 클래식 영재 연주자 발굴, 음악 장학금 수여, 악기 무상 대여,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기업 메세나 활동을 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금호아시아나현악사중주단(KASQ)의 아프리카, 러시아 CIS 지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순회 연주회를 기획 개최했다. 재직 당시 금호문화재단이 메세나 대상을 수상하고 금호아시아나현악사중주단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외교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故 雯湖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비서로서 메세나 활동을 도왔고, 박 명예회장의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수상에 일조했다.

2004년 9월 자신이 작사, 작곡, 편곡, 연주, 기획, 제작한 1인프로젝트밴드 음반 ‘SAL 1집 ; 스물 하나, 바람 같은 목마름’을 YBM 서울음반을 통해 발매했다.
2009년 12월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발매 예정이다.
2006년 이래 아시아나항공에서 일하고 있다. (차장)

소속 : 없음 (자체 기획사 SAL MUSIC 운영) / 키 : 186cm / 몸무게 : 74kg
싸이월드 : Cyworld.Com/Salmusic


# 첨부 2-2. 라라 Profile


이름 : Lala (싱어 & 기타, 바이올린, 작사, 작곡)
생년월일 : 1983년 8월 6일 서울 출생
신 장 : 173cm 체중: 50kg 
학 력
일본 오사카 무고가오카 소학교 졸업
일본 오사카 우에노 시바 중학교 입학, 졸업
호주 음악 웨슬리 컬리지 고교 입학, 졸업 
한국 서울 숙명여자 대학교 영문과 입학, 졸업 
한국 경기대 대학원 엔터테인먼트 경영학 석사과정
특기사항 : 작사, 작곡, 일어, 영어, 바이올린, 2000년 미스재일교포진
취 미 : 영화, 음악감상, 검도
활동경력 :
2007년 ASK / DOHC 1년 전속모델
2007년 오렌지카운티 광고모델 
2007년 ‘Gs칼텍스’ 정유 MOU 계약
2007년 3월: 이영훈 옛사랑 타이틀곡 이별이야기 윤도현과 듀엣
2007년 6월: 오렌지라라 1집앨범 발매
2007년 8월: 동경 한류엑스포 사회및 도쿄돔 공연
2007년 9월: 12월 뮤지컬 러브인카푸치노 주인공 공연(엘리스역)
2008년 7월: Mbc드라마 대한민국변호사 OST곡 발표
2009년 12월-디지털 앨범 “Dreamy Love“발매 예정


싸이월드 : Cyworld.Nate.Com/83lala 


# 첨부 2-3. Brian Suits’ Profile

피아니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작곡자,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 브라이언 수츠는 캘리포니아에서 성장 했으며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캘리포니아의 USC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무직도르프 레이블로 자작곡 솔로 피아노 앨범 'The Way Back' 을 출반하였으며 동화출판사의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 레슨 음반집'을 12개의 CD와 함께 출반하여 화제가 됐다. 최근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함께 영화음악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한 작품은 마더, 괴물, 호르비츠를 위하여, 1번가의 기적, 그놈목소리 등이다.

뉴욕 WQXR, WNYC 라디오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뉴욕타임즈지로부터 '잘 정돈된 섬세함과 비범한 균형감각으로 어려운 곡을 소화해 내었으며, 매우 예리한 표현력을 지닌 연주자'라고 극찬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남편이자 반주자로서 한국과 미국 전역에 초청되어 듀오 콘서트를 9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평균 30여 회 연주해 왔다. French Chamber Orchestra, 프라임 필, 대전 실내악단 등을 지휘해 왔으며 세종솔로이스트, 뉴욕의 주피터 심포님 등과 협연한 바 있다. 1990년부터 12년 간 미국 예일음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휴스턴 음대 반주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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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品手数料及び往復送料はお客様負担となり、商品代金はポイントにてお返しさせて頂きます。
- お客様の心変わり等による交換/返品の場合、到着商品が未開封の場合にのみご対応させて頂きます。返品手数料及び往復送料はお客様負担となります。
- 返品が不可能な場合。
ⓐ返品理由の記載がない場合。
ⓑ商品の下げ札、ラベル等が、切り離されている場合。
ⓒ開封された商品。
ⓓ一度ご使用になられた商品。
ⓔお客様のもとでキズや汚れが生じた商品。
ⓕ商品パッケージ(袋・ケース・内封品など)を紛失された場合。
ⓖ上記返品日程が守られていない場合。
ⓗ同じ性能を持つ商品などで複製が可能な商品の原本またはパッケージが毀損された場合。
- 交換が不可能な場合。
ⓐ筒配送ではない場合のポスターの損傷。